Pensado’s Place #12 – Dann & Dave Huff & Ed Seay

pensado's place episode는 현재(2015.05.02 시점) http://www.pensadosplace.tv/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old stuffs의 adress는 http://pensadia.com/wp/ 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현재 시점(2016. 07. 31)에 펜사디아에 가봤더니 초중반까지의 pensado's place가 전부 off 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비디오가 궁금하신 분은 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pensado's place의 감수도 가타님이 수고해주시기로 했습니다. 가타님 인스타그램; PINKNOISE_GATTA

해당 에피소드 요약

• 3인 중계로 진행. 게스트 둘은 모두 어떤 악기에 정통한 이들이라고 함. 댄은 저스틴비버 등과 콜랍하는 신인밴드 프로듀싱 중이라고 함. 댄은 머라이어캐리, 화이트스네이크 , 메가데스, 본 조비 등 각종 기타 세션에도 참여했음.
• 댄의 레코딩 스튜디오 셀렉 기준은 아티스트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곳이 중요하다고 하며, 딱 잡아 말할 순 없으나. 현재 있는 블랙버드스튜디오의 경우, 기어가 충만하며 현재 작업에 많은 영감을 준다고 함.
• 뎁은 조페리와 에어로스미스의 드럼을 녹음했으며 그들은 음악을 매우 사랑했기 때문에 작업이 매우 좋았다고 함
• 뎁에게 컨트리에 808킥을 넣는 것은 무슨 생각과 노하우냐 물으며, 신디탐슨의 작업이 특별히 떠오른다고 하며, sonic적으로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시도한 것이며 la에서 알앤비, 댄스 작업을 했었던 경험이 도움이 됐었다고 함
• 댄은 마샬과 스트랫의 전통적인 조합을 고수하는데 기타 레이어링과 클린/더티 사운드의 구현에 대해 질문하며, 57, 121의 조합으로 시작하는 편이며, 딱히 규칙이 없고 감정에 따르는 편이라고 함/ 적당한 룸을 구현하고 레이어를 할만한 여지가 있어도, 심지어 팝음악스러운 작품에도 레이어링을 시도하지 않는 편이며 운 좋게도 많은 유명연주자들과 작업하며 배운 것들이 도움이 되었고 어떤 때는 사소하면서도 연계되는 사운드들이 기타 사운드를 만들 때도 있다고 함.
• 뎁은 노이즈 퍼커션에 일가견이 있으며 월드뮤직에서는 어떻게 하는지에 물으며 정신적으로 연계된 느낌을 주는 것에 집중하며 월드뮤직은 유람하는 듯한 음악이 되도록 하며 런던 등에서 작업한 이니그마 등의 사운드도 그러한 것에 기반한 결과물들이라고 함.
• 댄은 4번의 수상을 했으며 많은 장비들과 플러그인들을 겪어봤을 것이고 그런 많은 물건들 사이에서의 셀렉에 대한 노하우와 프로세스에 대해 질문하며 자신은 연주자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본다고 하며, 무언가의 물건 하나에 집중하고 있는 게 아니라고 함. 어떤 물건을 쓰고 있어도 음악을 위한 것이지 물건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고 함. 그 순간의 힘을 느끼며 함께 실려가야 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래야 그것이 그대로 담겨 구매로 이어진다고 함.
• 댄에게 보컬 컴프레션에 대해 물으며 튜브테크 cl1b, 디스트레서, rvox.
• 뎁에게 드럼 프로그래밍에 대해 물으며 라이브 필 등의 노하우에 대해 물으며 그건 곡에 달려 있으며 딱히 퀀타이즈 같은 것을 하지 않는다고 함. 킥과 스네어는 정렬하는 편이지만 스네어의 경우는 약간 뒤로 밀어서 사우스 필을 주기도 한다고 함. 팝의 경우는 커스텀을 쓰기도 한다고 함. 댄은 누구나 기술만 익히면 샘플을 잘라 배열할 수 있으며 이는 엄밀히 말해 음악이 아니고 수학에 가까우며 뎁의 드러머로서의 입장에서 음악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이라고 봐야 한다고 함.
• 코너 오피스 야마하 모니터 스피커에 대해 물으며, 펜사도가 나중에 따로 다루겠다고 함
• 뮤지션이 더 나은 믹스를 한다 찬반. 댄과 뎁 모두 그렇다고 함. 펜사도는 케바케라고 함.
• 기타 와이드닝에 대해 질문하며 다음 주 itl 참고하라고 함.
• 보니 제임스 색스에 무엇을 썼느냐 물으며 itl 요약을 간단히 말해줌.
• 누군가의 어쿠스틱 기타를 녹음한다고 하면 그 힘을 어떻게 받아내느냐 댄에게 질문하며 자신은 방 구석이나 자신의 집에서 보컬 녹음을 하고, 말도 안 되는 프리앰프를 쓸 때도 있으며 마이크 커버를 벗겨버린다던가 하는 엽기적인 행동도 한다고 함. 자신은 마이크 셋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으며 3마이크 중에서 모두 끝낸다고 함. 넥과 넥/바디 부분, 이 중 하나는 소니이며, 나머지 하나는 바디에 둔다고 함. 위상 correct가 매우 중요하며 디스트레서를 적극 사용하며 정해진 무언가를 하는 게 아닌 어떻게든 답을 찾아내려 분투하는 스타일이라고 함.
• 펜사도가 내쉬빌에 갔을 때, 12현 어쿠스틱 기타의 줄을 두꺼운 줄 하나, 얇은 줄 하나를 조합하여 머드 없는 맑은 사운드를 내는 것을 봤으며 이러한 묘책이 있느냐 질문하고 댄은 방법이 있다면, 폭탄을 쓰는 것이라고 해도 쓴다고 함.
• 에드시와 배터 박스. 에드는 기본적으로 베이스주자이며 남자 리드보컬; 노이만 u67, clx2(지인 커스텀인듯), glm a200이큐, 락기타; 57, 패드 사용 87, 컴프는 끊김, gml 이큐, api, 어쿠스틱 기타; api550, 어쿠스틱 피아노; 아발론 스테레오 이큐 2055, 라이브 스트링스; gml 이큐, 오버헤드; 콘솔 ssl 9k, 룸; x/y 등의 조합을 하는 편, 콘솔 컴프, 메센버그 bca 컴프, ms엔 기본적으로 코일 리본마이크를 쓰며 전면을 받으면서 후면을 받기도 하는 m/s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은 구조라고 함. 리버브; emt250, 렉시콘 등이 있는데, 디지털 tl스페이스, 알티버브 등의 컨볼루션도 쓴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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