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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 이후 거의 1년 반만에 새 포스팅을 했군요. 이제 의뢰도 거의 받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큰 지장 없이 연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랫만에 펜사도스 플레이스를 가봤더니 무려 #224까지 진행됐더군요. 모든 에피소드가 유용하진 않겠지만, 무언가 하나 끝났을 때, 다음 일이 바로 존재한다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 봅니다.

몇 개의 공지사항

  • 몇몇 에피소드는 오디오가이 게시판에 공개되어 있으니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링크를 알고 있었는데, 리뉴얼되어서 이제 링크가 소용이 없네요.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초반의, 틀이 잡히지 않아 다소 중구난방인 1~5 에피소드는 자막상태가 어떤가 판단하는 샘플의 용도로 공개해 드립니다. 예전에 #25, #26의 두 편도 공개 했었는데, 별 의미없는 에피소드 같아서 과감히 스킵합니다. 공개 자막은 댓글이나 방명록 등으로 요청하시면 되겠습니다.
  • 각 자막 한 개당의 기부금은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했었습니다. 이제는 아무리 분량이 길어도, 짧아도, 편당 6천원으로 고정입니다.
  • 이는 itl을 다시 처음부터 들어보며, 오타도 수정하고, 각 비디오에 평점 및 간략한 요약을 해 둡니다. 처음 보시거나, 몇 편 보신 분들은, 이 포스팅 시리즈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全에피소드를 다 받아가신 분, 혹은, 부분부분 가져가신 분들은 따로 얘기해 주세요. 이메일 로그에 기부목록이 남아 있기는 한데, 기부목록이 너무 길어서 제가 일일이 확인이 힘드네요. 누락되지 않도록 기록하면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비디오 중에서 시청이 막혀있는 것들이 몇 개 있습니다. 감수자님과 제가 모든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으며, 제가 펜사도스플레이스 비디오도 가지고 있으므로, 꼭 보고 싶은데, 비디오를 얻을 수 없다 하시면, 문의하시면 됩니다.
  • 자막과 파일명은, 예전엔 파일명으로 그냥 만들었었는데, 100여개가 넘어가다보니, 제작자들도 네이밍, 넘버링을 틀릴 때가 있고, 제가 이메일로 보낼 때 찾는 게 너무 귀찮아서 이번에 오역을 수정하면서 전부 파일명을 일괄적으로 규칙성 있게 바꾸고 있습니다. 자막을 받아가시는 분들은, 두 파일명을 맞춰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 자막 요청을 하실 때는, html태그로 출력되는 번호인지, #이 붙은 번호인지 잘 확인하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각 에피소드 제목과 평점, 내용 요약

Into The Lair #141 - Plugins At the Desk 스킵

Into The Lair #142 - Recording Rock Guitars In a Non Rock Environment

  • 평점; 2/5
  • 좋은 기타톤이 무엇이고 어떻게 내면 좋은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에피소드입니다.
  • 러닝타임에 비해 정보량이 좀 적은 게 아닌가 싶어서 약간 감점 했습니다.

Into The Lair #143 - Top 10 Pedals with Joe Baressi 스킵

Into The Lair #144 - Re-Amping with Joe Barresi

  • 평점; 3/5
  • 점수는 중간이지만, 리앰핑의 개념(philosophy) 정립에 대한 내용이며, 기술 사항은 별로 없습니다.

Into The Lair #145 - Power Cables 스킵

  • 전기, 공학적인 내용이 전체를 이루지만, 그걸 시각적으로 증명해서 보여주진 않으며, 그냥 어디 홈페이지 가서 챠트와 음원을 직접 보고 들어라 그런 내용이라 스킵 합니다.

Into The Lair #146 - Adding Attack to Synths

  • 평점; 1.5/5
  • 토니 마세라티처럼 수동으로 익스프레션을 주는 내용입니다.

Into The Lair #147 - New Uses for Virtual Guitar Amps

  • 평점; 0.5/5
  • 기타 앰프 시뮬을 여러 inst.에 사용하여 인핸스 하는 내용입니다. 그다지 새로울 것 없으므로 감점.

Into The Lair #148 - Transient Shapers 스킵

  • 소녹스 엔볼루션 프로모션 비슷한 비디오라 스킵.

Into The Lair #149 - Cleaning Up Stacked Vocals; 스킵

  • 정말 개 어이 없는 타사의 에피소드고, 유튜브 본 페이지에도 댓글 러쉬가 가득합니다. 가장 설득력 있는 댓글 중 하나는, '허브 스폰서 중 하나일 것이다.' 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어른들 사정인가 싶군요.

Into The Lair #150 - Making Your Own Reverb

  • 평점; 5/5
  • 매우 오랫만에 상당히 창조적인 내용이자, 다소 복잡한 내용입니다. 요약하면, 물리적인 리버브 회로를 만들고, 피드백 루프 상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옵션을 만드는 내용입니다.
  • 다만, #149에서 개 까이고 만회하고자 한 느낌이 드는, ... 정치적인 느낌이 드는 에피소드라고 생각 되어 살짝 씁쓸하네요.

기부 문의 및 몇 가지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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