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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자막 구매자분의 말에 의하면, 맥 상 srt 자막은 무비스트로 재생하면 나온다고 합니다. vlc 플레이어나 곰플, 퀵 타임 등, 무료이거나 사용자 컴플레인에 늑장 대응하는 곳의 재생기들은 한글 인코딩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해서 생기는 에러 같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ubtitle editor로 자막 작업 툴을 바꾼 후, 자막 간 공백을 매크로로 그냥 단순히 메꾸고 있는데, 자막 간 간격의 제한 옵션이 있던 것을 이제야 알아서 옵션을 조정했습니다. 이전에 비디오를 보시다가 길게 나와야 할 자막이 (너무) 짧게 끝난다 생각되는 자막을 제보해주시면 수정 후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번역 샘플 스크린 샷

번역자 후기

이번 영상은 5점 만점에 0.7점입니다.

전체적으로 기술 내용이 아닌, 경영 내용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감점합니다.

내용 상의 용어가 통상적인 용어와 다른 경우가 많이 있으므로 문맥을 잘 살피면서 들어야 합니다.

예전에 어떤 흑인 믹서가 곡이 릴리즈 되었는데도 수정을 해서 갱신하면 된다는 식의 개소리를 하는 영상을 번역했던 적이 있는데, 이 영상에서는 그런 마인드와 시장 돌아가는 꼬라지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예스터데이 1.0, 예스터데이1.1.5.a 이런 식으로 말이죠. 이 부분의 존재로 인해 다시 점수를 좀 상향했습니다.

예시 곡 중에 헤이주드 후반부랑 꽤 유사하게 들리는 곡이 있는데 아마 믹솔리디안 사운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화성 공부도 병행해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시 스쳐지나가는 식으로 사운드를 들려준 후 또 다시 경영 관련 얘기를 하는데 스털링 사운드가 얼마나 잘 나가는 회사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저렇게 운영해도 장사가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예술적으로 높은 수준에 이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펜사도가 말했듯이 산업전선과의 밸런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예술성이 높아도 소비자가 개똥으로 보면 그건 개똥인 것입니다. 평가는 내가 아닌 소비자가 하기 때문이죠.

자막 가격

65,000원 이상 기부해주시는 분에게 해당 자막파일만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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