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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ado’s Place – Episode 011 – Emanual Kiriakou & Chris Wood
antirocker|백수씨 2016. 7. 31. 07:32728x90
pensado's place episode는 현재(2015.05.02 시점) http://www.pensadosplace.tv/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old stuffs의 adress는 http://pensadia.com/wp/ 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현재 시점(2016. 07. 31)에 펜사디아에 가봤더니 초중반까지의 pensado's place가 전부 off 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비디오가 궁금하신 분은 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pensado's place의 감수도 가타님이 수고해주시기로 했습니다. 가타님 인스타그램; PINKNOISE_GATTA
Pensado’s Place – Episode 011 – Emanual Kiriakou & Chris Wood
- 엠마뉴엘을 이맨이라 부름. (emanual->eman) jordan sparks, 휘트니휴스턴, 백스트리트 등과 작업했고 그의 일대기 등에 대해 물어본다. 크리스로드는 레니크레비츠, 브라이언맥나잇, 앨리시아키스 등과 작업했다.
- itl은 에피소드 10의 것과 이어짐.
- 이맨이 자기 이름을 두 번이나 발음해줬는데, 펜사도 발음이 엉망이라고 지적질함. 허브가 원래 그렇다고 거들어줌.
- 이맨의 최근 낸 곡이 100만 번 재생되었다고 칭찬해줌. 이맨이 지금은 sns의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고 함. 허브가 이것은 매트릭스의 변화이며, 이번 케이스는 이러한 매트릭스의 변화에 대한 좋은 리액션의 결과라고 함. 펜사도는 그딴 건 관심 없고 휘트니휴스턴과 jordan sparks 앨범 등에서의 믹스를 알고 싶다고 함.
- 펜사도는 피치버그에서는 무슨 일을 했었는지 물으며, 그 당시 자기처럼 기타플레이어였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기타는 독학인지 스승이 있는지 물으며 이맨은 부친이 음악가이며 교사였다고 함. 시킨 것이 아닌 그냥 원래 봐왔던 것이며, 그저 내가 원해서 스스로 시작했다고 함. 펜사도가 보컬도 꽤나 좋은 편으로 알고 있다고 함. 바이올린 중음역대에 해당하는 러시아의 발할랄카(버주키, 만돌린?)연주를 한다고 함.
- 피치버그에서 la로 오게 된 경유에 대해 물으며 프린스 등과 같은 월드뮤지션이 많아서 살기 시작했었다고 하며 펜사도도 거기 주재 당시 알던 인물들에 대해 이름을 언급하며 서로 공감함. 그곳엔 80~90년대의 징글음악을 만들어내던 사람들이 매우 많이 살고 있다고 함.
- 허브가 그곳에서의 이득은 무엇이었느냐 물으며, 1주일 내에 작곡에서 믹스까지 끝내던 경험들이었으며, 자신은 그저 녹음만을 했으나 시간이 지나보니 엔지니어가 되었다고 함. 예산 부족으로 인한 작업의 과중이 오히려 여러 경0험을 쌓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함.
- 뉴욕으로 이주 후 단독 레코드를 만들었고, 자체적으로 7카피 정도를 만들었다고 함. 펜사도가 현재의 믹스는 예전과 같이 프로덕션에 더해지는 것이 아닌, 프로덕션의 일부이자 마무리이며, 시대를 앞서는 경험을 한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다고 함.
- la는 컨트리 뮤지션 월터(?)에 의해 왔으며, 그는 키보드 플레이어였고, 연주에 대단한 자신감이 있었으며, 그는 더빙을 할 때도 전혀 고민이 없었다고 함. 펜사도도 그를 알고 있다고 하며, 능력이 출중하다고 함.
- 이맨은 신스 사용 시 내장 외장 악기와 itb, otb를 모두 사용한다고 함. 아날로그와 디지털 신스의 배분에 대해 물으며, 이맨의 부친은 구식 주노106 소지자였고 지금의 주노60에 이르는 역사를 지니며, 베이스는 주노60의 것을 쓸 때가 많으며, 훌륭하다고 함.
- 이맨은 디지털 신스도 많이 사용하며, 아날로그를 표방한 디지털의 그 어떤 물건도 아날로그와 닮지 않았으며, 둘은 전혀 다른 것이라고 함. 심지어 쥬피터8이라는 이름을 가진 디지털도 오리지널 쥬피터8과 같지 않다고 함. 펜사도가 언급한 곡은 아마 8080 하드웨어/에뮬을 사용했던 것 같다고 함. 펜사도도 아틀란타에서 음악하던 시절 그 키보드의 사운드를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고 함. 자신은 106에 특별한 패치 능력이 있었다고 함.
- 펜사도가 언급한 곡에서는 라이브 드럼을 썼으며, 라이브 드럼은 이상하게 라디오에 잘 얹히지 않으며, 자신은 펜사도 드럼 패치를 종종 쓰는 편이라고 함.
- 곡 작업 시 탑 라인을 먼저 만드는지, 아니면 작사가 등과 협의 하면서 같이 만들어 가는지 물으며, 이맨은 전체가 모여 잼 하는 것을 즐기며, 한 두 명 정도의 탑 라이너도 포함하여 곡을 완성할 때까지 함께 하며 자신은 어울리는 멜로디를 만드는 데 다소간의 미숙함을 느끼며 이러한 부분을 탑 라이너에게 맡겨 시간 등의 자원을 아낀다고 함.
- jordan sparks의 곡에 사용된 마이크를 물으며, 이맨은 자신이 작업할 당시에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정확히 모르던 때가 많았으며 자신이 하던 것은 자신의 귀를 믿는 것이었다고 함. 10k를 엄청나게 올렸는데 사운드가 좋다면, 기술적으로 어쨌건 간에 그냥 그대로 가는 것이라고 함. 펜사도가 이것은 전혀 다른 레벨의 이야기라고 하면서 다들 집중하라고 함. 펜사도가 이러한 자신감을 배워야 할 것이며, 단순한 카피어가 되지 말 것을 강조함. 앨범마다의 사운드가 상당히 달랐던 것이 이제 이해가 간다고 함. 이맨이 지금 좋은 사운드는 나중에도 좋다고 함. 곡이 라디오에서 어떻게 들릴 것인가를 생각하며 펜사도의 셀리나(?) 레코드와 같은 수퍼 로우파이 드럼을 쓴다던지 자신은 사운드 worse 되는 플러그인을 많이 쓴다고 함. 예전엔 이런 것을 믹서에게 맡겼으나 지금은 특정 레벨(여기서는 단계의 의미)에 이르기까지 작곡자가 만들어내는 추세이며, 가사와 매칭이 되는지 까지도 살펴본다고 함. 모든 것이 선택의 문제가 된다고 함.
- 허브가 본능에 충실하면 프로세스와 멀어지는 결과가 되는데 이런 것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물으며, 어떤 가수가 있고, 어떤 마이크를 고르며, 어떤 마이크 프리앰프를 고르면, 거기에 맞는 기타를 고르는 것이라고 함. 이러한 작업 방식은 완성 후 기억에 남는 것이 없으며, 이를테면, 셀리나(?)의 곡을 들었을 당시 내가 느낀 것은 그냥 여기에 맞는 기타를 골라서 더빙 녹음하는 것이었다. 펜사도도 자신도 한참 작업하다 생각해보면 내가 도대체 뭘 한 것인지 기억나지 않을 때가 많다고 함.
- 코너 오피스이며, 젠은 동부로 이주했다고 함. 드류가 이어서 한다고 함. 펜사도가 작업한 핑크의 곡에 대해, 보컬이 스테레오 와이드닝, rocking 함에도 백그라운드 브라스와 백그라운드 보컬의 와이드닝은 어떻게 한 것인지 물으며, 그 당시 sans(블랙)앰프를 사용했으며, 보컬에 이를 사용한다는 것이 이상할 수도 있는데, 보컬에 다소간의 에지 등을 더해주기 위해 한 것이라고 하며,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펜사도 테크닉들의 조합일 뿐이라고 하고, width 등의 6개월짜리 스쿨에서나 다루는 지루한 이론 얘기는 관심이 없으니 itl을 자주 보라고 함.
- 이맨에게 eq32(?)에 대해 물으며 itb로 쓰는 소프트 신스는 무엇이 있는지 물으며, 아투리아 번들, 하이브리드 익스팬드, 프로툴 프리 익스팬드 바큠, 그밖의 컨택의 문제라고 함.
- 리버브나 딜레이를 주는 것이 보컬과 inst.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물으며, 추후 itl에서 하스이펙트에 대해 다룰 것이며, 이는 인간청각특성의 공간지각에 대한 것이고, 단답으로 하자면, 리버브는 룸의 감쇠에 대한 것이며, 짐나지움의 경우, 믹스의 뒤에 좀 더 긴 여운이 남는 것이며, 딜레이도 비슷한 결과를 내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이에 대한 예시로는 이번 itl을 참고하라고 함. 딜레이는 좀 더 옵션이 붙으며, 슬랩, 와이드닝, 스프레딩, bigger 등이 가능하다고 함. 펜사도가 왜 이렇게 다양하지 못하냐고 하면서 이런 똑같은 질문 좀 그만하라고 함.
- 이어폰, 헤드폰 등의 리시버에 대해 물으며, 펜사도가 이런 것은 취향의 차이이기도 하고, 레스토랑에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지 않는 것과도 같다고 함. 내 사용 목적은 해당 리시버에서도 사운드 good을 위한 것이라고 함. 이맨은 내 러프믹스를 사람들이 랩탑에서 듣는 것을 자주 보며 심지어는 보컬이 너무 큰 것 아니냐고 물을 때도 있으며, 자신은 도대체 뭘로 듣고 있는 거냐고 반문한다고 함. 펜사도가 모두 같은 장비를 가졌다면, 난 더 끝내주는 믹스를 할 수 있겠으나 실상은 무한대의 다양성이 존재하며 이는 일종의 짜증나는 도전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함.
- 고가 컴프레서 플러그인과 하드웨어 컴프레서를 비교하면 어떤가 물으며, 이는 마치 la에서 라스베가스로 가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는 것과 같다고 함. 풀텍 에뮬 플러그인이 많은데, 오리지널과 같은 플러그인이 없으며, 내 일은 각기의 특성을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쓰는 것이라고 함.
- 이맨에게 사람들과 협작하여 곡을 쓸 때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물으며, 뮤직 50, 탑라인 50의 비중을 두는 것이 좋으며, 협작이라는 것은 어느 쪽이 더 중대하다고 볼 수 없는 것이며, 오늘 곡의 90%를 만든 사람이라도 당장 내일이면 0%의 기여도를 가질 수도 있는 것이라고 함. fair라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함. 펜사도가 아틀란타 시절에 대해 언급하며, 지방에서 유명한 락밴드 앨범을 쓰는데, 드러머가 잠깐 차고에 간 사이 보컬이 a를 d로 바꾸고 작곡자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다고 함. 누구의 창조력이 더 빛을 발할지 모르므로 자신감을 갖고 작업에 임할 것이며, 결과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함.
- 펜사도가 크레인송, 피닉스의 플러그인들에 대해 알아볼 것을 권하며, 특히, 블랙 에센스가 로우파이 사운드를 만드는 데 흑마술 같은 매력을 가진다고 함.
- 크리스우드(씨우드)와 연결하며, 펜사도가 배경을 보고 뭐하는 중이냐고 물으며, 내 어쿠스틱 트리트먼트가 이렇다고 함.
- live stuff를 itb로 다루는 것에 대해 질문하며, itb를 애용하지만, 데인저러스2lt 서밍박스를 사용하며, 여러 아웃보드들을 프로툴을 경유하여 아날로그 필을 크게 더해준다고 함.
- 컴프레션과 이큐의 스피드 퀴즈를 진행하며, 리드보컬; 웨이브즈 리니어밴드, 이큐 컴프레서 모두, meat를 더해주려면 그 뒤에 l2, 백그라운드보컬; 리니어밴드, 락기타; mcdsp stuffs, l2, 어쿠스틱기타; 리드보컬에 사용한 방법을 차용하여 bottom을 필터링, c4, 어쿠스틱피아노; 니브 33609 컴프레션, 옥스포드, 라이브스트링; 옥스포드 이큐, 오버헤드(드럼킷); 쉘빙을 기준으로 락일 경우 디스트레서, mcdsp, 샘플드럼; 디스트레서. 디스트레서 레이시오는 어디서부터 시작하느냐 물으며, nuke.
- 브라이언맥나잇 시절의 보컬 체인의 대해 물으며, 커스텀 akg 2마이크, (커스텀) c12와 함께 사용하며 젠슨 트랜스포머, 블랙페이스 1176, gml 마이크 프리, mc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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