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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ado’s Place – Episode 007 – Q & A

antirocker|백수씨 2016. 2. 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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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ado's place episode는 현재(2015.05.02 시점) http://www.pensadosplace.tv/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old stuffs의 adress는 http://pensadia.com/wp/ 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pensado's place의 감수도 가타님이 수고해주시기로 했습니다. 가타님 인스타그램; PINKNOISE_GATTA

Pensado’s Place – Episode 007 – corner office q & a

  • 이번 에피소드에 포함된 itl은 #6번 입니다.
  • 이번 에피소드엔 mcDSP의 콜린(?)과 원격통화로 진행하며, 펜사도와 같은 프랑스계라고 하고, 서로 지인이라고 합니다. 친분 과시 행사로 50달러짜리 펜사도 쿠폰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펜사도가 젠에게 할인기간 놓치지 말라고 합니다.
  • 믹싱에 있어서 롤오프를(roll off) 어떻게 적용해 주는 것이 좋으냐 물으며, 펜사도가 itl을 통해 시각적, 청각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 둘은 100% 연관된 것이고, 자기는 작업할 때, 창조적인 것에 중점을 두며, 트윅하는 것들은 작은 것들이지만, 자신도 성공적인 작업물을 내기 위해 시간을 들여 여러가지를 시험하므로, 질문자도 다소간의 시간을 들여 시험을 해봐야만 한다고 합니다. 고기를 잡아줄 수 없는 것이며, 잡는 방법을 가르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 믹싱 전에 별도의 할/하지 말아야 할 셋팅이 있는가 물으며, 엔지니어마다 다른 것이라고 하고, 조만간 테이블에 둘러 앉아 여러 엔지니어와 그에 대한 얘기를 할 것이니 놓치지 말고 보라고 합니다. 자기의 생각은 itl에 주욱 털어놓을 것이므로 itl을 주욱 보면 된다고 합니다.
  • 디스트레서의 사용법/사용처에 대해서 물으며, 마이클브라우어, 쟘리, 등등 ... 컴프만 20여개의 유닛을 가진 자기 친구 데이빗브레스(?)가 말하기를, 가장 모던한 잘 팔리는 물건이라고 하며, 사운드가 대단히 모던하며 다양한 옵션이 있고, 60~80년대의 각 물건은 특화인 반면에, 멀터플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마이클브라우어는 디스트레서 뿐만 아니라 팻소도 매우 좋아한다고 합니다.
  • 라이브 드럼에 룸마이크를 쓰거나 리버브로 큰 그림을 그리느냐 물으며, 라이브 드럼을 드라이하게 받는다고 하며 허브를 보다가, 허브가 꼭 꿔다놓은 보릿자루 같다고 하며 이 쇼에서 도대체 뭘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농담합니다. 질문을 까먹어서 다시 듣고는, 우선 드럼 사운드가 최대한 right 하게 만든다고 하며, 좀바텀(?), 좀프롬제픈(?)의 두 마이크를 사용하며 하나는 킥에, 하나는 오버헤드라고 합니다. 드러머는 헤드폰을 쓰며, 언제가 얘기 했듯이 드럼킷을 하나의 악기로 보며, 위상의 문제로 마이크의 수를 제한한다고 합니다. 또한, 드럼의 튜닝 상태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 리버브 대용으로 딜레이를 쓰는지와 어느 정도 비슷하게 만드는지 물으며, 애딕티브 러버(?) 작업을 같이 했던 라버파머(?)가 그런 비슷한 것을 했다고 하며, 리버브는 타이밍을 이용해 귀를 속이는 장치이며, 딜레이는 그렇지 않으며, 여기서 질문한 것은 스페이싱에 대한 것인데, 총을 쐈다면, 캐년에서는 에코가 나게 되며, 이 둘은 완전히 다른 것이라고 합니다.
  • 허브에게 믹서에게 꼭 매니저가 필요하며, 어떠한 일을 해야 하냐고 물으며, 이는 각 사람이 다른 것과 같이 개개인간의 관계를 다루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하며, 어떤 이는 자본이 있고, 어떤 이는 일자리가 필요하며, 어떤 이는 마케팅을 해야 하고, 어떤이는 구조를 쌓아 올려야 하고, ... 매니저는 이러한 사항들을 갈아내서 끌어올리는 것이며, 펜사도는 그냥 자기가 잘하는 믹싱을 하면 되는 것이며, 이는 다른 이가 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클라이언트와의 계약에 따른 관계에 빠삭해야 하며, 매니저가 없어도 모두 처리할 수 있다면 상관없다고 합니다. 펜사도가 허브가 예전에 했던 말이 떠올랐다며, 우선은 매니저가 있어서 뭔가 매니지를 해줘야 한다고 하며, 가터탐파커(?)의 케이스를 떠올려보면, 그 당시에 루머를 떠안고 있었으며, 앨버트가 그로 인해 차감을 했었고, 좋은 매니저가 붙어서 좋은 클라이언트를 붙여 일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허브에게 믹서의 매니저는 어떤 경로를 통해 되는 것이냐 물으며, 발품 등의 리서치를 통한 것이라고 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돌아가는 상황을 조금씩 알게 되고, 전체적 그림을 그리고 그러한 것들이 자본이 된다고 합니다. 펜사도가 이에 대하여 질문하며, 불특정한 여러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리스크를 줄이며 매니지를 할 수 있느냐 물으며, 만약 펜사도가 일로 인해 바쁘다면, 뭔가 다른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하며, 각 구성원이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게 되면 그것 자체로 좋은 것이라고 합니다. 매니저라는 위치는 비지니스에서 최고의 자리이며, 돈을 벌기 위해 모든 것을 전체적으로 굴려나가는 자리라고 합니다.
  • 한 곡을 믹스하는 데 얼마나 걸리며, 일주일에 몇 곡이나 믹스하는지 물으며, 자신은 보통의 믹서보다 느린 편이며, 랩송의 경우 8~10시간, 테이크 미(?)같은 팝송은 18시간 정도 걸리고, 하루에 끝내기보다는 다음 날에 몇 시간 정도 더 들어볼 여유를 갖는다고 합니다. 레이디마멀레이디(?) 의 경우에는 12일 걸렸던 것이 아직도 기억난다고 합니다. 현재 자신은 매일 일하고 있으며, 이건이 일종의 asset이 된다고 하며, 일이 계속될 때에는 3, 4주를 계속 일 할 때도 있으며, 쉬는 날에는 낚시나 하이킹 등을 한다고 합니다.
  • 랩보컬의 더블트랙은 어떻게 하느냐 물으며, 우선 메인보컬을 최대한 얻어낸다고 하며, 더블은 거의 통과하다시피 사용하며, 컴프레션을 더욱 적용하며 머드를 제거하고 인핸스하며, 메인보컬을 받쳐주기 위한 주파수를 얻어낸다고 합니다. 시빌란스는 더블이 되지 않도록 신경쓰며, 더블 경험상 투팍의 것이 굉장히 정확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적절한 예시가 생기면 보여주도록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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