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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ado’s Place - Episode 008 - Jaycen Joshua

antirocker|백수씨 2016. 2. 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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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ado's place episode는 현재(2015.05.02 시점) http://www.pensadosplace.tv/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old stuffs의 adress는 http://pensadia.com/wp/ 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pensado's place의 감수도 가타님이 수고해주시기로 했습니다. 가타님 인스타그램; PINKNOISE_GATTA

Pensado’s Place - Episode 008 - Jaycen Joshua

  • 1:28 제이슨 조슈아(이하 제이)는 펜사도가 많이 보고 배우는 엔지니어라고 합니다.
  • 2:09 itl은 #7입니다.
  • 13:08 제이는 어셔, 크리스브라운, 머라이어캐리, 메리제이블라이즈, 파이스트무브먼트, 리아나, 더리머니, ... 등의 작업을 했다고 하네요.
  • 14:00 제이의 레코드를 들으면, 저음역이 매우 출중한데, 이큐잉이 마치 5db 정도는 증가시킨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어떻게 해야 다른이와는 차별되는 로우엔드를 지닐 수 있는가 물으며, 제이는 밥 파워에게 배웠으며, 펜사도와 마찬가지로 병렬을 자주 사용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방법은, 프로듀서가 가져온 킥을 가져다가, 병렬을 구성하고, re-emphasize 하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 15:30 펜사도와 매니와 제이는 같은 스튜디오에 있으며, 그들의 컨트롤 룸에 구경을 가면, 보드이큐들이 매우 narrow, small amount width인데, 이것이 킥과 베이스에 통상적으로 하는 프로세스인 것인지 물으며, 제이는 bottom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따라 다른 것이라고 하며, 자신은 킥에 매우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5여개의 병렬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틱, 탑, 50이하, 160, 등등을 다루며, 필요에 따라 극단적인 컴프레싱을 하는 것도 있고, itb ssl 컴프레서로 부드럽게 만들어 오리지널로 보내기도 하고 한다고 합니다.
  • 16:48 펜사도가 itb only인지, 하이브리드인지 물으며, 제이는 프로툴의 레이턴시 이슈가 있고, 이를 해결하려고 하지만, 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하며, 자신은 밥에게서 배운 것을 응용한다고 합니다. 160x(t)를 쓴다면, 컴프레션에 있어서 좀 더 편안한 사용감을 얻게 되며, 풀텍을 쓴다면, best 로우엔드를 얻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은 60 혹은 100에서 로우포인트를 얻고는 한다고 하며, 요새는 마스터링에서나 다루는 50, 40 밑으로의 영역도 건드릴 때가 있다고 합니다. 자신은 풀텍으로 70 부근을 약간 들어올릴 때가 있으며, 병렬로 천천히 더해준다고 합니다. 혹자들은 자기 룸에 들어오면, 서브를 준 것이냐 물어볼 때가 많다고 합니다. 펜사도도 가끔 놀러가면 서브가 쩐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 18:30 제이의 백그라운드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은 누군가를 가르칠 때, best 스네어 사운드, best 보컬 사운드 등으로 가르치는데, 제이는 그렇지 않으며, taste에 대해 가르치고, 이는 매우 얻기 힘든 테크닉이라고 합니다. 제이는 taste가 100% 중요한 것이라고 하며, 자신도 이전의 매니의 에피소드를 보았고, 그가 하는 말이 맞다고 합니다. 클라이언트가 믹서를 찾는 이유는, 자신들이 원하는 무언가를 더하고 싶기 때문이며, 이 시점에서 상호관계도 중요해지고, 룸을 나가서 들어도 사운드가 좋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하며, 돈을 나에게 지불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 21:18 허브가 여기까지 듣고 흥미롭다고 하며, 상당히 매니지에 들어가는 얘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better 레코드를 위해 누구를 고용하고, 무엇을 사용할지 결정 하는 것 등을 거쳐 better가 되는 것이 요즘의 추세이며, 단순히 믹서를 데려다가 enhance 하는 시대는 지난 것이라고 합니다.
  • 22:15 펜사도가 최근에는 음반을 들으면, 누가 만들었는지 따위를 알기 위해 부클릿을 보는 일이 줄었다고 하며, 제이는 특히 보컬 fx에 일가견이 있으며, 룸에 놀러갔을 때, 믹스를 멈추면, 딜레이가 한 6주간을 계속 되는 것 같다고 하는데, 어떻게, 왜 그렇게 하는지 물으며, 제이는, 자신은 앤드류nb의 팀에도 있었으며, 쿡과도 같이 작업하는 일이 많았으며, 그는 레드팀과도 연관이 있으며, 핑퐁딜레이를 애용했었고, 트리키스튜어트도 같은 방식으로 레코드 하는데, 업템포의 곡의 경우 상당히 데드하며 no space 한데, 그나, 나나, 펜사도나 다 그런 것을 싫어한다고 하며, phrase에 따라 어디는 부점, 어디는 삼연음, 어디는 4분음표 기준, 이런 식이 된다고 하며, 자신은 엄청하게 큰 공간을 그대로 두지 않으며, 긴장감을 주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24:50 딜레이는 어떤 식으로 사용하느냐 물으며, cool한 셋팅을 만들었다면, 템플릿을 사용하라고 합니다. 80~90% 이상 itb냐 물으며, 100%라고 합니다. 테크니컬 엔지니어가 아웃보드를 사용한다 뭐다 하지만, 결국은 프로툴에 인서트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른 것은 아웃보드로 한다고 해도, 보컬은 itb를 하며, itb에서만 극단적인 세밀한 조정들이 가능한 것이라고 합니다. 보컬 하나만을 위해 10인서트를 사용할 때도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 26:30 qna 이며, 제이에게 애용하는 컴프나 이큐가 있으냐 물으며, 제이는 자신은 누구에게나 같은 말을 하며, 끝도 없는 이큐와 컴프가 있는데, 무엇이 좋다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며, 플러그인이라고 할지라도 컬러가 있고, 그러한 컬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신은 올드스쿨 어드밴티지를 얻으러면, r컴프를 쓰거나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데이브에게 준/받은 프리셋들 중에는, 병렬이 없이도 in your face 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알아냈느냐 물어봤더니, '몰라, 그냥 실수로 제꼈는데, 이렇게 됐어. ㅋㅋㅋ' 이런 때도 있다고 합니다.
  • 28:50 딜레이와 리버브로 어떻게 앰비언스를 내느냐 물으며, 제이는, 자신의 99% 스킬은 데이브로부터 온 것이라 데이브가 말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하며, 자신은 보컬을 기준으로 하며, time period에 따라 리버브/노리버브로 나뉘며, 레코드에 따라 적절하게 보컬을 드라이하게 해서 다른 inst.를 위한 공간을 확보해두며, 이것이 닥터드레의 랩보컬 공식이며, 많은 사람들이 모든 것을 흐릿하게 만드는 딜레이나 리버브를 사용하는 것이 문제라고 합니다. 드라이 구성일수록 특정 악기에 depth를 주고, 믹스요소들에 dimension을 주는 것이 더욱 쉬워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보컬을 원하는 곳에; 제일 앞에; 두고, 다른 inst.를 차례로 배열해나간다고 합니다.
  • 31:00 믹스에 사용하는 템플릿이 있느냐 물으며, 펜사도가 '젠장, 대사를 보니, 진행이 뒤집어졌네. ㅋㅋㅋ' 하면서 대본을 찢어서 버립니다. 템플릿을 사용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반복되는 작업을 줄여 시간을 버는 것이며, 이에 대해서는 itl을 참고하라고 합니다.
  • 32:35 여러 싱어를 한 번에 받는 방법에 대해 물으며, 이 사항은 다음 itl에 나오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 33:04 제이에게 어떻게 키(keys;건반)와 베이스에 따른 로우엔드의 밸런스를 어떻게 얻어내느냐 물으며, 이러한 질문은 전체적으로 연계된 것이라 어려운 것이라고 하며, 자신은 보컬을 기준으로 보며, 베이스가 들어오면, 리듬섹션도 같이 살펴봐야 하며, 키가 들어오면, 베이스를 위해 키의 저음역을 걷어내게 되며, 어떻게 부드럽게 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 35:00 이후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의 협업에 대한 부분 스킵.
  • 39:00 드럼 등을 트랜젼트의 죽음 없이 어떻게 라우드하게 하느냐 물으며, 펜사도는 느린 어택타임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며, L2, 스티븐슬레이트, 마세이 등을 써보라고 합니다. 여러 컴프를 사용해보고, 컴프들의 특징을 찾아보고, 2500api를 통한 병렬 등을 해보라고 합니다. 제이는 마세이의 L2007을 써보라고 합니다. 버스를 활용해서, 중음역을 이용해 라우드하게 들리게 하라고 합니다.
  • 42:10 오토메이션에 대해 질문하며, 제이는 오토메이션을 좋아하며,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제이가 컴프레서의 파라메터에도 오토메이션을 한다고 하니, 펜사도가 그에 대해 물으며, 컴프로 하는 것은 컴프로 하는 것이고, 이큐로 하는 것은 이큐로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컴프레션은 사운드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며, 퍼커션 트랙이 있는데, 봉고만 튀어나온다면, 이를 미리 처리해서 가져오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 45:15 펜사도가 시간이 얼마 없다고 스피드 퀴즈나 하자고 하며, 보컬 /cl1b, 베이스/1176, 킥/160dbx, 스네어/160dbx, 어쿠스틱피아노/니브33609, buzzy 신스/r컴프, 스트링/메탈릭사운드;1176,la3a, warm;페어차일드 플러그인, jjp 등의 플러그인을 사용해보라고 합니다. krk 등을 통해 들어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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