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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Listen To A Sound and Know How To Make It

The Best DAW

번역자 후기

이번 영상은 5점 만점에 0.1점 입니다.

쿨 스터프에 있는 이 사람의 데모 곡 몇 개 들어보시고, '우와, ㅅㅂ 쩐다'. 'ㅈㄴ 대단하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실지 모르겠는데, 제가 예전에 10버전 때였나 프로젝트를 좀 열고 살펴봤는데, 제 입장에서는 완전 혼돈 그 자체입니다. 하는 음악 장르 자체가 혼돈스러운 음악이긴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바람직한 프로젝트 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전엔 이 사람 영상을 바보 같이 자막을 쳤었는데, 이번엔 그냥 의뢰자에게 타이핑 쳐서 넘겼습니다. 자막을 만들만큼 의미 있는 말도 없고. 주제는 있어도 진행이 산만하고, 결론이 불확실하며, 결국 어쨌다는 건지 모르겠는 그런 영상이 매우 많습니다. 사실, 평점 0.1점도 아까운데, 그렇다고 0점은 아닌, 그런 영상들 입니다. 전, 예술가가 아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카오스를 지니면서 살아가야 한다면, 전 예술가를 하지 않겠습니다.

하나 스포를 하자면, 후안님이 마스터링 영상도 의뢰 하셨는데, 위의 두 영상을 보다가 짜증나서, 그냥 빨리 끝내버리려고 연이어서 봤는데, 13분인가 말을 엄청나게 많이 주절주절 하는데, 쓸만한 말은 그냥, '난 마스터 채널을 사용하지만, 이는 프리-마스터의 개념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거 하나였습니다. 후안님께도 이건 그냥 이것만 전해드리고 의뢰비도 안받고 그냥 끝내버리고 영상도 전부 광삭 했습니다.

예전에 펜사도 감수해주시는 가타님이 필탄인가 하는 사람의 영상 번역을 의뢰하신 적이 있는데, 그 영상은 학교에서 그 사람을 초대해서 질답식으로 하는 강의 였는데, 거기서 학생들이 하는 질문이 질 떨어지는 질문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것도 그냥 텍스트로 쳐서 보내고, 블로그에는 포스팅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이 사람 영상은 영상만 보세요. 베이스 튜토리얼도 몇 개 번역하다가 멈춘 것도, 코멘트 자체가 별로 도움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각 텍스트 가격

  • How To Listen To A Sound and Know How To Make It; 3,000원
  • The Best DAW; 3,000원

각 금액 이상 기부해 주신 분에게 텍스트 파일만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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