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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 5에피소드 번역

antirocker|백수씨 2016. 1. 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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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의 sos에서의 샘 스미스 에피소드에 이어서 다른 5개의 에피소드를 번역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가타님과 샘 스미스 얘기를 하면서 'happy'라는 곡에 대해서도 얘기를 들었는데, 이번 의뢰 목록 중에 'happy'가 들어있었다는 것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운명론자인데, 이런 식의 우연이 겹치는 일이 일상에서 종종 있는 편이라 이럴 때 참 기분이 묘하면서도 흥미롭습니다. 물론, 현 세대는 미쳐 돌아갈지라도, 여러분에게도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각 에피소드의 이름과 링크

간략한 요약과 사견

플러그인으로만 믹스한 곡도 있고, 예전 요자크 때처럼 특이한 프랑스 쪽의 음향 얘기도 있었고, 가수, 프로듀서, 믹서의 음악적 역량이 얼마나 기본적으로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각 에피소드를 번역하면서, 해당 음원을 계속 반복해서 들었는데, 해당 정보와 맞물려 좋은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 후바스탱크 커버에서도 느꼈는데, 좋은 음악을 많이 들어야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옛날에는 몰랐는데, 펜사도를 통해 좋은 음원과 처리된 사운드를 많이 듣다보니, 예전과는 달리 많은 실력향상이 있었어도 결과물이 구리게(?) 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트로트나 듣다보면, 트로트나 쓰게 되는 것이겠죠. 물론 기타로 쳐보면 트로트도 쉬운 것은 아닙니다만, ... 추구하는 것은 트로트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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