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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ado's place episode는 현재(2015.05.02 시점) http://www.pensadosplace.tv/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old stuffs의 adress는 http://pensadia.com/wp/ 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pensado's place의 감수도 가타님이 수고해주시기로 했습니다. 가타님 인스타그램; PINKNOISE_GATTA
Pensado’s Place – Episode 006 – Manny Marroquin
- 이번 에피소드에 포함된 itl은 http://study-plant.tistory.com/28 에서 #5번 입니다.
- 매니와는 20년지기라고 하며, 그래미 베스트 엔지니어라고 합니다.
- itl 이번 화에 관련하여, 다른 룸에 온 듯한 느낌과, 모니터링에 대한 것은 이번 화의 내용에 대한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매니를 장르구분이 없는 광범위한 엔지니어라고 합니다. 휘트니휴스턴, 투팍, 존메이어, 엘리시아키스, 리하나, 칸예웨이스트, 마룬5가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 펜사도가 굉장한 속도의 성공의 비결에 대해 물으며, 매니는 다른 이나 텔레비젼의 말 따위는 신경 쓰지 않았고, 그저 뭔가 열심히 하나보니 어느 날 이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직 기억나는 것 하나는 음악에 대한 열정이라고 합니다. 오직 열정 하나가 수 많은 work hard와 좌절과 맥빠짐을 견디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펜사도가 작업장을(bath)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 또한 너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 자신은 시간을 내서, 혹은, 집에서 ssl 메뉴얼 따위나 책을 보지 않으며, 차라리 다음 날 친구 등에게 물어보고 견학 한다고 하며, 사람들은 share를 좋아한다고 하며, 훌륭한 것이라고 합니다.
- 펜사도가 매니의 놀라운 어빌리티에 대해 언급하며, 어떠한 방법으로 유지하는 것인지, 레퍼런스를 한다면 어떻게 하는지 묻고, 클라이언트가 음반을 던져주며 이런 vibe를 만들어라고 지시하지만, 자신은 들어보면 뭔가 와닿지 않으며, 룸을 옮기면서 작업하면, 룸이 어떠한지 한 시간여 믹스(혹은 레퍼런스)를 틀고 들어본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는 레퍼런스를 다시 듣지 않는다고 합니다. 허브가 머리와 마음이(gut) 일치되는 사운드를 추구하는 것이냐고 하며, 그러하다고 합니다. 보컬이 다른 것보다 3db가 크다는 식으로 따지지 않으며, 스네어가 다른 요소보다 크다고 따지지 않고, 그게 포인트인가를 생각한다고 합니다. 마스킹을 고려할 때에도 스테레오 상에서 어떻게 들리는가에 더 초점을 둔다고 합니다.
- 펜사도가 각각의 아티스트, 장르에 따른 특징을 어떻게 주는지에 대해 물으며, 이는 음악 자체에 대한 fan이면 가능한 것이라고 하고, 많은 음악을 들으면, 각 음악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에 따른 자신의 생각이(emotion) 들어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 펜사도가 모니터에 대해 묻는데, 자신이 제일 기억에 남는 모니터는 hanger가 맛이 가서 부르르 떨려서 클라이언트가 들으면서, '젠장할 디스토션이 나잖아' 라고 했던 모니터라고 합니다.
- 질답코너이며, 매니에게 장르마다 다른 어프로치를 하느냐고 물으며, 자신은 룰이 없으며, 러프를 듣고 그 이모션만을 취하며, 믹스에서 그것을 추구하고, 장르를 구분하느냐고 묻는 것에 대해서는 그 누가 어렸을 때부터 락커로 자라고, 힙합퍼로 자라느냐고 하며, 듣는 것은 단지 같을 뿐이라고 합니다. 컨트리를 들으면, 컨트리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거기에 담긴 이모션, 필, 바이브를 좋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은 마릴린 맨슨을 싫어하지만, 그 음악의 기타톤은 좋아하는 식이라고 합니다. 그러한 사항이 머리 속에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형태를(guts)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 다음 질문은, 믹스시에 헤드룸을 얼마나 주느냐 물으며, 펜사도는 예전엔 킥부터 잡았는데, 지금은 보컬부터 하는 경향이라고 하며, 또한 스테레오 버스 컴프레션을 요즘들어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하며, 매니는 일단 트랙의 피크를 찾고 거기서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알앤비 같은 경우는 로우엔드가 중요하므로 로우엔드의 헤드룸에 초점을 맞춘다던지 하며, 스테레오 컴프레서를 통과시킨 채로 하며, raw 정보들이 어떠한지 살핀다고 합니다.
- 헤비 컴프레션 중에 보컬의 treat를 어떻게 하느냐고 물으며, 펜사도는 컴프보다 라이딩을 먼저 고려한다고 하며, 컴프레션으로 인해 이큐가 바뀔 때는 이큐를 넣어 오토메이션 하며, 이러한 작업은 pain taker라고 합니다. 전후비교를 통해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지금은 테이프로 인한 제약이 없기 때문에, 보컬에 과도한 컴프레션을 줄 필요가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매니는 보컬 주위에 무엇이 존재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라고 하며, 1176, rca2 등으로 grain을 얻거나하며, 이게 work 하지 않으면, 보컬 주위에 color stuff를 준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강조하고, 주변에 컬러를 주면, 컴프레션을 주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펜사도가 어려운 얘기라고 하며, 자신이 예전에 작업한 곡 중에 보컬에 디스토션 파트가 있던 곡이 있었는데, 그게 마음에 들어서 보컬 전체를 디스토션을 준 적이 있다고 합니다.
- 펜더로즈를 베이스와 같이 쓸 때, 어떻게 muddy 없이 treat 하느냐 물으며, 매니는 이 역시 주변의 정보가 무엇인가에 달려있다고 하며, 펜더가 주라면 상대적으로 펜더를 살려야 하고, 아니라면 죽여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혹, 사운드 자체가 엉망이면 그를 보완할 다른 것을 찾아 더한다고 합니다. 펜사도는 로즈엔 2가지가 있으며, 벨 특성이 있는 중요한 사운드가 있고, 다른 하나는 rolled off된 덜 중요한 사운드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벨 특성이 필요하다면, 탑엔드를 살려야 할 것이고, 자신은 트레몰로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 허브가 매니에게 레코드 이외의 작업은 어떠한가 물으며, tv stuff를 종종 하는데, 저스틴비버의 것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역시 8,90%가 레코드 작업이라고 하며, 허브가 이러한 작업들의 밸런스와 중점을 어디에 두는가 물으며, 매니는 어쨌든 음악은 더 흥미로운 사항이 되었으며, 이제는 컴퓨터로 인해 음악이 더 사람들에게 가까운 존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 펜사도가 신스는 어떻게 다루냐고 물으며, 키보드는 장르에 매우 구속받는 것이며, 팝에서는 뚫고 나와야 하고(cut through), 초보 엔지니어들에게 최고의 조언은, 그 소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그 주위를 살피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이후에 각 요소를 어떻게 할 것인지 목적을 분명히 하면 된다고 합니다.
- 젠이 매니에게 그의 믹스버스에 대해 물으며, ssl 버스컴프를 이용하며 glue가 목적이고, 웨이브즈의 것이 좋다고 합니다. L2나 맛세이2007를 과용하지 않으며, -1db 리미팅 정도라고 합니다. glue 또한 장르에 따라 다른 것이라고 합니다. 데이브가 마이클 브라우어의 홈페이지에 스테레오 컴프레션에 대한 좋은 글이 있으니 읽어보라고 합니다. carve out 하려는 것이 있다면, 무언가 그 부분을 강조하고픈 요소가 있는 것이며 항상 상대적인 것이라고 합니다.
- 펜사도가 매니에게 트랜젼트를 잘 다루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냐고 물으며, 무엇을 앞으로/뒤로 할지 결정하고 이모션에도 영향을 미치며, 기타의 경우에는 위치나 존재감을 주기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청자들은 믹스를 듣는 게 아니고 이모션을 들으며, 우리 일은 그러한 것을 더욱 강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대부분의 스피커에 통하는 밸런스에 대해서 질문하며, 펜사도가 지금껏 얘기한 것이 그러한 것이라고 하며, 매니는 작업물이 마음에 든다면 그를 믿도록 하라고 합니다. 이모션이나 필, 그루브가 느겨진다면, 어느 장비, 장소에서도 그러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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