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done

Pensado’s Place - Episode 005 – Q & A

antirocker|백수씨 2016. 1. 1. 09:52
728x90

pensado's place episode는 현재(2015.05.02 시점) http://www.pensadosplace.tv/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old stuffs의 adress는 http://pensadia.com/wp/ 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pensado's place의 감수도 가타님이 수고해주시기로 했습니다. 가타님 인스타그램; PINKNOISE_GATTA

Pensado’s Place – Episode 005 – Q & A

  • 이번 에피소드에 포함된 itl은 #4 입니다.
  • 데이브가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사람들이 더욱 디테일한 것을 요구하는데, 난 고기잡는 법을 가르치지 고기를 잡아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 리얼타임 아날라이저에 대한 질문이 있는데, itl에서 보여주고 제품명을 말해주기 때문에 스킵합니다.
  • 컨버터에 대한 질문이 있는데, 10년 전에는 어떤 컨버터가 '좋은 것인가'를 고민했다면, 이제는 각자의 개성을 찾을 정도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데이브의 favorite은 아비드의 hd i/o이며, 여러 개를 쓰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하나는 딜런도 언급했던 Lynx의 aurora를 쓴다고 합니다. 클락은 아날로그를 사용하며, apogee bigben이고, 하이엔드가 다소 타이트해짐을 듣게 되는데, 컨버터와 클락의 조합에 따라 약간씩 다르므로 믹스 엔지니어도 각자의 취향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클락은 antelope audio isochrone ocx-v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며 $10,000나 되지만, clocking이 확실하다고 합니다.
  • 믹스의 width와 depth에 대한 질문인데, 딜런과 얘기했던 dr.ms와 웨이브즈의 ps22이미져로 width를 얻는다고 하며, 이 때는 특히 두 모노의 shift에 의한 모노 호환성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스테레오가 아닌 스테레오 방법으로, 한 쪽에 코러스 한 쪽에 사운드를 두어 미들을(center를 말하는 것 같음) 비우는 방법인데, 이런 방식일 때 리버브를 사용하면 리버브가 스테레오가 아니게 되는데, 두 리버브 플러그인을 같은 프리셋으로 사용해서 하드 패닝 한 후, 파라메터를 약간씩 바꿔보라고 합니다. 이로써, 양쪽에 다른 리버브를 얻으면서 미들에 공간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발라드 보컬 등에 쓸 수 있는 또 다른 cool한 방법은, 매우 낮은 부분을 센드를 사용하여 리버브로 보내고 하모나이저로 보내서 이를 옥타브를 올려보라고 합니다. 이를 다시 보컬로 보내보면 좀 더 익사이팅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2 코러스 unit을 가져다가 한쪽은 하드 패닝, 한쪽은 다소 어중간하게 놓고 한쪽의 depth, rate를 약간씩 다르게 하고, 40ms 정도의 딜레이로 각각 하드패닝하여 보내보라고 합니다. 어쨌든 이는 전부 미들의 클린을 위한 것이고, 스테레오 필드의 인상을 강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날로그 기어로는 에디슨을 사용하는데 저렴하다고 합니다. 위의 내용들은 itl 시리즈에 차례대로 나옵니다.
  • management에 대해서 질문하는데, 허브가 답변하며, 믹스, 시장, 타이밍, 클라이언트, 의무 등등이 엮여 있는 분야이며, 이들 중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명확하게 만들어두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로써 fair 스타트를 할 수 있으며, 자신의 경력이 올라감에 따라 자신의 지분을 더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매니저도 인간이기 때문에, 좀 더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원만한 인간관계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펜사도가 문제를 만들면(something fun), 자신이 처리하는 것과(clean up) 같은 것이라고 합니다.
  • 보컬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느냐 질문을 하는데, 지금은 거의 쓰지 않는 아날로그 방식으로는, millennia 이큐를 사용하는데, 매우 클린한 탑엔드를 얻을 수 있으며, gml 8200로 repair works를 하며, 그 뒤로 튜브테크를 사용하며, 비욘세 초기 앨범 싱글레이디를 그런 식으로 작업했다고 합니다. sta level gate를 좋아하며, 플러그인쪽으로 돌아가면, 플럭스 이큐를 사용하며, 컬러, vibe를 위해서는 api550, 웨이브즈의 니브 에뮬레이터 v-eq3, 웨이브즈 1176 파란 줄 버전은 보컬, 검정은 모든 것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 믹스에 로우 붐이 문제라고 질문하며, 룸 트리트먼트에 대해 알고싶다면, 앤드류와 윌의 에피소드가 나오면 보라고 합니다. 모니터의 clarity를 위해 중요한 사항이며, 자신은 이를 위해 새로운 작업실을 만들(build) 정도였다고 합니다. 로우의 부밍 뿐 아니라 리플렉션 등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예전에 백만달러짜리 룸에 가본적이 있었는데 개판이었으며(sucks), 룸 트리트먼트는 매우 복잡한 것이라고 합니다. jouanjean이 매우 튜닝에 유능하다고 합니다.
  • 라이브 드럼을 받는데, 앞뒤로 조금씩 밀어보아도 위상 문제가 발생한다고 질문하며, 펜사도가 예전에 그 골칫거리에 대해 지겹도록 연구했던 적이 있다고 하며 shifting 시에는 스테레오 자체가 왜곡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우선은 드럼을 하나의 악기라고 생각하고 개별적으로 보지 말라고 합니다. 레드제플린의 오래된 앨범들을 들어보면, 드럼에 고작 마이크 2개를 사용했으며, 하나는 킥, 하나는 오버헤드였다고 하며, 허브가 시간 되었다고 자릅니다; 개인적으로 2마이크 드럼 사운드에는 에릭 발렌타인 에피소드를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더불어 데모곡좀 다운받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기부 문의 및 몇 가지 공지사항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