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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ado's place episode는 현재(2015.05.02 시점) http://www.pensadosplace.tv/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old stuffs의 adress는 http://pensadia.com/wp/ 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pensado's place의 감수도 가타님이 수고해주시기로 했습니다. 가타님 인스타그램; PINKNOISE_GATTA

Pensado’s Place – Episode 003 – Dylan “3D” Dresdow 내용 요약

  • 이번 에피소드에 포함된 itl은 http://study-plant.tistory.com/28 에서 #3번 입니다. 이따금씩 itl에서 딜런 딜런 하는데, 이사람인가 보네요.
  •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펜사도가 유독 들떠서 중간 중간에 여러 화제를 던지며, 딜런의 말을 중간에 끊기도 합니다. 딜런은 전체적으로 자기가 말하던 사항을 주욱 이어가고 있는데, 부분 부분 읽지 마시고, 전체를 읽으시면서 말이 어디서 어디로 이어지는지 파악하시면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딜런은 블랙 아이드 피스, 마룬5 리믹스 등으로 유명한 사람이라고 하네요.
  • 펜사도는 그의 로우엔드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에 대한 킥드럼 체인을 물어보는데, 딜런은 record에서 end 까지 전반에 걸친 이야기라고 하며, 자기가 하는 작업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은(general) 컬러레이션이라고 하며, 통상 vibe를 더하기 위해 주는 것이고, 과도하면 디스토션이 되는데, 사람들은 디스토션이라고 하면, 기타 앰프를 생각하며 이는 뭔가 잘못된 생각이라고 합니다. 자기에게는 이러한 미미한(sparseness) 사항이 작업상의 큰 룸을 제공하며,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최대한 이점을 이끌어내며, 이러한 방식으로 킥(의 feeling)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 많은 요소가 존재하거나, 멜로디가 과도하거나(more)... 어딘가에 집중시키지(focus) 않는...
  • 펜사도가 시청자를 위해 조언하기를; 킥 드럼 사용 중의 space에 대해 얘기하건데, 808처럼 디케이가 길다면, space가 없다고 하며, 이러한 차이가 (결과물에서는) 다른 사운드를 내게 된다고 합니다.
  • 딜런이, 현재 화제는 앨범에서 듣게 되는 사운드의 로우엔드에 관한 것이며, 모든 것이 연관된 것이고, 로우엔드에 변화를 주면, 하이엔드의 인식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며, 보통, 사람들이 bright 믹스를 위해 이큐로 탑엔드를 크랭크 업 하는 것 따위처럼 쉬운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게 쉽다면 자기가 더 좋겠다고 합니다.
  • 펜사도가 킥에 거는 플러그인을 비밀 없이 다 말하라고 하며; 딜런은, 트랜젼트 디자이너로 itl에서 소개한 것과 같이 병렬로 사용하곤 한다고 합니다. 세 가지 다른 킥을 사용하며; 펜사도가 '내가 이 정도야 ㅋㅋㅋ' 라고 하고; 테크닉을 위한 킥(one for tech 라고 한 것 같음), 중음역의 펀치를 위한 킥, 로우엔드를 위한 킥; 그러나, 이러한 것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i don't have to), 트랜젼트 디자이너의 어택을 만지는데(dial), 데스메탈급의 클릭을 가진 킥이 되며, 이것은 오라톤 따위의 스피커 등에서도 들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번 에피소드의 잠리의 작업방식을 지켜봤다면 잘 알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펜사도가 그의 수많은 모니터링시의 모습을 지켜보았다고 하며, 딜런은 (잠리가) 믹서의 attitude에 정통하다고 하며, 어떤 요소이건 간에 매우 익사이팅, fun 하게 만들어 내며, 때때로 과도하기도 하지만 항상 work 한다고 합니다. 종종 트랜젼트 디자이너의 뒤에는 풀텍이나 이큐를 더하여 로우엔드를 더 주며(give), 종종 좀 더 극단적으로(desperate) 작업할 때에는, 서브 하모닉 컨텐츠가 필요할 때; 저음역을 날린 베이스 사운드(ran bass)를 사용하는데, 이것의 이점은; 베이스의 뒤에 필터를 넣어 300 밑으로 날리면(take out), 탑엔드의 많은 stuff의 happening이 들리며, 이것이 오라톤 따위에서도 하모닉 컨텐츠로 인해 들리게 되는 부분이고, 킥을 빠르게(quickly) 강조할 수 있는(insistence) 방법이며, 베이스와 공존하는(settle) 킥 드럼의 로우엔드를 위한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 허브가 딜런에게 블랙 아이드 피스 작업을 할 때, 많은 세션들과의 만남이(super bowl) 어땠느냐고 물으며, 그들은 great 했었고, idea가 있었으며, 가장 마지막 작업(show)에서는 락밴드가 있었으며, 뭘 받게 될지(bring in) 몰라서 재미있었다고 하고, 매우 많은 연주자가 있었고 어려웠지만, 자기 할 일은 믹서로써(hired) 청자들을 즐겁게 하는 것(broadcast)이라고 합니다. 여러 다른 stem이 생기고, 세션들이 이를 듣고 또 다른 무언가를 더하며, 내가 할 일은 이러한 것들을 최대한 신경써주는 것(care about)이었고, 중간자적인 입장에서의 작업이(super bowl half time show) 매우 흥미로웠다고 합니다.
  • 딜런은 웨이브즈, mcdsp 등등 보다 uad 플러그인을 언급하며, 많은 이들이 디스트레서, 니브 이큐 등등을 많이 사용하지만, 자신은 디멘션d가 가장 관심이 간다고 하며, 팝음악에 일렉트로니카가 영향을 끼쳤으며(electronic influence), ...; 펜사도가 이 부분에서 말을 끊고 playback 섹션에서 이에 대해서 말을 이어가자고 합니다.
  • 펜사도가 딜런의 스튜디오 사운드가 좋은데, 어떻게 좋은 사운드를 내는 룸을 만들며, 좋은 룸, 나쁜 룸의 기준을 어떻게 결정하느냐고 묻고, 딜런은 방구석 음악인들은 여러 시행착오와 오랜 기간을 통해 노하우를 얻지만, 그런 노하우가 정작 메이저 사운드나 모타운 사운드와는 다른 것이 된다고 보며, 혹자는 소프트 베이스 트랩, hard surface 베이스 트랩, 그 사이사이에 scatter, ... 이들로써 parallel wall을 얻어내며, 에코 등등이 있으면(flutter) 리버브 등을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인데, 이런 사람들은 보통 책 따위를 보고 정석으로만 하려고 한다고 하며, 예를 들어, 스피커를 벽에 두면 안된다는 고정관념에 잡혀 있는데, 자기는 벽에 붙였는데 사운드가 좋다면 붙여둔다고 합니다. 펜사도가 말하기를; crane song 웹사이트 avocet에(모니터 컨트롤러 겸 da 장비) 어떻게 서브 셋업을 하느냐는 메뉴얼이 있는데 그 끝부분에; 딜런이 말하기를; 자신이 서브에 대한 질문을 담은 이메일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 때 서브가 켜져있는지 꺼져있는지도 잘 몰랐다고 하며; 펜사도가 프로사운드 등의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곳을 알고 있느냐 묻고, 딜런이 기어 슬럿이 뻘글도 많지만, 뉴 프로덕트 섹션이 알차다고 말합니다. 딜런이 킥 사운드를 어떻게 만드느냐 묻는다면, 곡마다 다른 것이고, 경험이 이를 알게 하며, 여기서는 통했던 것이 저기서는 통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펜사도와 딜런이 기어 슬럿에서 필터링을 적절히 활용하여, 좋은 글을 찾아내 읽는다고 합니다. 특히, 어떤 제품, 플러그인의 연구에 대한 것은 무슨 이상한 주문 같은 소리도 있지만(voodoo), 좋은 것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딜런이 무언가 thick 하게 만들고 싶다면, 그만한 경험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펜사도가 어제 했던 믹스가 190 여개의 voice가 있었는데, 그거 만지느라 지쳤다고(ran out) 합니다.
  • 플레이백 코너이며, 펜사도가 (이 곡에) 3개의 훅이 있으며, 인트로는 전형적이고, 유로댄스에 랩이 섞이는 요즘의 트랜드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첫 verse에 흥미로운 점이 있다고 합니다. 보컬에 오토튠 거기에 리버브를 더해 haunt스러운 것이 충격적이었다고 합니다. 딜런은 보컬이 반짝이게(sparkle) 하려고 한 것이라고 하며, 자기가 곡을 들었을 때, '이게 중요한 부분이군(pick up)' 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펜사도가 킥이 힙합도 댄스도 아닌 특이하면서도 마음에 드는 것이라고 하며, 딜런이 일반적 클럽 음악에 쓰이는 in your face 사이드 체인을 사용하지 않고 좀 더 pop스러운 방법으로 썼다고 합니다. 펜사도가 그냥 코러스로만 이루어진 곡이라고 하며, 장르와 장르가 섞여간다고 말하고, 딜런이 힙합이나 덥스텝 (등등)이 섞여 더 공격적인 무언가가 나오는 것을 좋아하게 되는 것 같다는 말을 하며, 이런 스타일이 메인 스트림에 올라가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 질답 코너이며, 어떻게 그렇게 와이드하게 믹스하느냐는 질문이고, itl에서 다룰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저번 itl에서 러닝타임의 오버 문제가 있었으며, 펌핑문제가 있었는데, 이를 해결하고 진행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30초짜리 티저를 일러주면, stereo in stero이며, 모노 호환성을 체크하면 뭉개지지(collapse) 않는 방법을 설명할 것이고, 어느 한 개를 하드 패닝 했다면, 반대쪽에도 어떻게든 밸런스를 맞춰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보컬이나 악기에 캐릭터를 더하는 마이크/기어는 무엇이냐고 물으며, 펜사도는 ibanez sdr1000, 딜런은 gpx 기타 페달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보통은 사람들이 센드로 보내 레벨을 맞춰서 사용하는데, 자신은 라인 아웃을 pcp (리앰프) 유닛 등을 통해 di, di에서 마이크 프리앰프로 간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 힙합 레코드에 서브가 필요하냐고 묻는데, 펜사도가 자신은 굳이 서브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20 즈음의 서브가 들리며, 다른 지인의 작업에서도 비슷한 지점의 서브를 듣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핫소스와 비슷한 것이며, 오랫동안 맛보았다면, 그것이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게 된다고 하며, 또한, 듣지 못한다면 작업을 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딜런은 힙합 트랙킹에 있어 중요한 것이라고 본다고 하며, 백인이 허구한 날 백인을 보면서 질리는 것과 같이, 들어올려서(crank it) vibe를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클럽 등에서도 이러한 것들을 느끼고 싶다면, 적당히(moderate)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합니다. 네 번째로, futzbox 이외에 애용하는 디스토션 플러그인이 있느냐고 묻고, 펜사도는 mcdsp에서 제공하는 프리셋을 다운받아 사용한다고 하며, 딜런은 컬러레이션의 용도로 맛세이의 thc를 사용하며, 매우 격렬한 것이고, 믹스노브로 조절한다고 합니다. 펜사도와 딜런이 믹스 노브가 제일 중요한 것이라고 하며, 아무도 병렬 컴프레션 노브라고 작명하지 않는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딜런이 컬러레이션을 원한다면 데이토드 디자인의 ra the new ra(뭐라고 하는지 잘 안들림) 플러그인을 써보라고 합니다. 매우 미묘하지만, 전체 믹스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 펜사도가 또 이어서 자기 질문 하려다 허브에게 짤리는데, 질문 내용은 푸시캣돌즈 곡에 에코팜을 사용하여 딜레이를 0으로 두고 디스토션만 사용했었다는 내용까지만 질문이 나옵니다.

해당 에피소드 플레이백 레퍼런스 곡

  • hey baby - drop to the fl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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