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연관되지 않은 번역물이 2개가 모여 있습니다. 하나는 em매거진의 아비치 인터뷰, 하나는 누군지 모르는 사람의 힙합 계열 음악의 짧은 샘플링 튜토리얼, 하나는 포인트블랭크스쿨에서 진행하는 곡의 키를 알아내는 방법에 대한 비디오 입니다. 차분히 영상을 살펴보시고, 나름대로 정보를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em 아비치 인터뷰 번역 원문기사 주소; 클릭 원문기사로 들어가면, 한 두 번 정도 광고가 뜨는데, 스킵버튼을 잘 찾아서 바로 스킵하면 됩니다. 예전에 퓨쳐뮤직 아비치 영상을 보면서, '이 XX 고스트 쓰는 것 같다' 혹은, '대충 갈겨쓰고, 다른 프로듀서나 엔지니어들이 붙어서 마무리 하는 것 같다' 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래서 아비치 자막 문의하시는 분들에게 별 정보 없다고 돈버리지 마시고 ..
해당 유튜브 영상 번역 샘플 스크린샷 번역자 후기 이번 영상은 5점 만점에 1점입니다. 이번 번역은 저로서는 평점을 매기기 애매한 항목이네요. 나쁜 점수도 좋은 점수도 아닙니다. 보시는 분에 따라 다르겠네요. 확실한 것은, 짧고 쿨하네요. ㅋㅋㅋ 저의 경우는 720p 영상이 freemake 유투브 다운로더로 받아지지 않아서 다른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하드웰 음악은 이번 비디오에서 처음 짤막짤막하게 들어봤는데, 한 번 정규앨범을 주욱 찾아서 들어봐야겠네요. 하드웰도 한 번 안들어 봤느냐 하실 분도 계실지 모르겠는데, 전 원래 엄청 편협하게 듣거든요. ㅋㅋㅋ 하나 들으면 그것만 1년 정도 들을 때도 있습니다. 옛날 마릴린맨슨 라이브 앨범이 그런 경우죠. 한 곡 들으려고 씨디를 살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ㅋㅋ..
해당 유튜브 영상 번역 샘플 스크린샷 번역자 후기 이번 영상은 5점 만점에 1.5점입니다. FL의 프루티 리미터와 막시무스를 통해 컴프레션에 대해 다루고, 두 툴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는 비디오입니다. 이 비디오 이후에 두 편의 확장팩(?) 개념의 비디오가 두 개 있는데, 프루티 리미터 편과 막시무스 편이고, 의뢰 목록에 들어 있는 것입니다. 전 이 자막 번역 이라는 것을 돈벌이가 아닌 공부의 연장선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아직 번역은 안했지만, 저와 기부자님을 위해서 미리 두 편을 주욱 봤고, 그 내용 중에 특이한 사항에 대해서 기재합니다. 여러분도 내용을 보시고 흥미가 있으시면, 비디오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굉장한 오타가 있어서 수정했습니다. :)) 물론, 다른 흥미있는 내용도 있었지만, 이정도가 ..
저번의 sos에서의 샘 스미스 에피소드에 이어서 다른 5개의 에피소드를 번역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가타님과 샘 스미스 얘기를 하면서 'happy'라는 곡에 대해서도 얘기를 들었는데, 이번 의뢰 목록 중에 'happy'가 들어있었다는 것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운명론자인데, 이런 식의 우연이 겹치는 일이 일상에서 종종 있는 편이라 이럴 때 참 기분이 묘하면서도 흥미롭습니다. 물론, 현 세대는 미쳐 돌아갈지라도, 여러분에게도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각 에피소드의 이름과 링크 Carly Rae Jepsen - Dave Ogilvie mixing ‘Call Me Maybe’ ; \8,000 Pharrell Williams - Mix Engineers: Leslie Brathwaite 'Happy' ; \..
한국말로는 '소스컨택' 정도 되려나요? 요새는 많은 사람들이 벤젼스로 대충 문지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 그냥 벤젼스 사운드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흔히들 아이폰6 샀다고 자랑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는데, 전 그럼 항상 물어봅니다. '그래서, 그게 네가 만든거야?'. 물론, 저는 주변인들에게 인기가 없지요. 그러나, 전 그런 건 전혀 관심 없습니다. 유니크한 곡을 만들고 싶다면서, 왜 넥서스로 도배를 하고 있는지 전 이해할 수가 없지만, 뭐 나름대로의 철학이 있겠죠. 이하에 소개하는 문서는 그렇지 못한 분들에게 약간의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문서와 내용에 대한 번역자의 몇 마디 여기에는 '프로세싱' 이라는 영문적 뜻에 기반하는 논리가 적혀 있습니다. 실질적인 팁은 카테고리라이즈 ..
해당 유튜브 영상 번역 샘플 스크린샷 번역자 후기 이번 영상은 5점 만점에 1.5점입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시머스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더불어, 영어권이 아닌 자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그 여전한 스피킹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당연히 감점을 먹은 요인입니다. 솔직히, 이 비디오를 보기 전까지는 그냥 덥스텝 돼지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말의 흐름이 뭔가 음악 관련된 어떤 일을 해온 사람인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예전에 펜사도의 어떤 영상에서, 믹서의 각 부분의 정확한 역할에 대해 잘 모르면서, 믹스하는 이들이 너무 많다는 내용의 멘트를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 영상을 보면서 페이더(와 이큐, 및 레벨과의 연관성)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더..
정작 번역할 동안엔 음악을 들어보지 않았습니다만, 예전에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 있는 어떤 미국 티비쇼를 통해서 봤던 여자가수군요. 아마 마릴린 맨슨 편을 보고 나서 연이어서 링크된 비디오여서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들었던 음악은 빅밴드 스타일이 강한 음악이었던 기억이 나는데, 아마 이 음악과 비슷한 스타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패션도 비슷하네요. Janelle Monáe - Tightrope [feat. Big Boi] 해당 포스트는 이 링크를 눌러서 확인해보시고요, 굳이 번역본을 얻으시지 않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보시면 됩니다. 아니면, 대강 삽화들만 보아도 오줌을 지릴 정도로 정말 미저리급의 분석을 보여주는데, 어지간히 카피하는 사람은 이 사람 앞에 가면 명함도 못 내밀겠네요. 초심자는 이런..
How To Listen To A Sound and Know How To Make It The Best DAW 번역자 후기 이번 영상은 5점 만점에 0.1점 입니다. 쿨 스터프에 있는 이 사람의 데모 곡 몇 개 들어보시고, '우와, ㅅㅂ 쩐다'. 'ㅈㄴ 대단하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실지 모르겠는데, 제가 예전에 10버전 때였나 프로젝트를 좀 열고 살펴봤는데, 제 입장에서는 완전 혼돈 그 자체입니다. 하는 음악 장르 자체가 혼돈스러운 음악이긴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바람직한 프로젝트 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전엔 이 사람 영상을 바보 같이 자막을 쳤었는데, 이번엔 그냥 의뢰자에게 타이핑 쳐서 넘겼습니다. 자막을 만들만큼 의미 있는 말도 없고. 주제는 있어도 진행이 산만하고, 결론이 ..
해당 아티스트의 곡 유튜브 영상 번역자 후기 드디어 sos까지 오게 되었네요. 사실, 이 사이트는 좋은 정보가 많이 있어도, 기본 html 스타일로 지정된 가독성이 너무 저질이라 눈을 찌푸리고 보게 되어서 거의 오지 않는 곳입니다. 네이티브들은 이런 웹페이지가 눈에 잘 들어오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이번 번역은 샘 스미스의 stay with me 작업의 전반을 다룬 글입니다. 하드웨어와 플러그인의 이름이 상당히 많이 등장하며, 어느정도 레벨이 되지 않는다면, 글을 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 글인 것 같습니다. 번역 텍스트 문서에 대한 몇 가지 언급 영양가 없는 얘기는 스킵/간략하게 요약만 하고 넘어갑니다. 코러스라고 하고 middle 8이라고 표기한 부분들이 있는데; 한 군데 깜빡하고 안 한 부분..
포스팅 원래 주소 및 내용 소개 오리지날; EDM Production: 50 Tips From The Industry’s Top Artists 아직 edm 74팁이 약간 남은 시점에서, 하나 더 의뢰를 하셨는데요, 저는 50개라는 타이틀을 보고, 살짝 쫄았는데, 포스팅을 보니까 그냥 짧은 몇 마디 팁들이더군요. 문장 수준도 그리 높지 않으니 이번 일요일에 스마트폰으로 열어보셔서 잉여롭게 읽어보시면 될 수준입니다. 익숙한 이름들이 보이네요. 마데온, 스크릴렉스, 세븐 라이온스, 포터 로빈슨, 등등. 몇 일 전에 번역했던 플럼이라는 사람도 보이는군요. 전 운명론자인데, 이렇게 겹치는 일이 발생하면 흥미롭습니다. 7,000원 이상 기부해주시는 분에게 텍스트 번역본만 제공합니다. 즐거운 음악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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